[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예원이 화젭니다.
배우 이태임과 욕설 논란 이후 첫 지상파 출연인데요.
어제(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예원은
"자숙 중일 때 유재석이 자신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농담으로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했다.
나름대로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준 건데 그 사건이 터지면서
마치 예견한 것처럼 되어버렸다.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기사가 나오다 보니 예견을 한 것 같기도 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im1*****
신동엽도 그랬지 않나 ㅋㅋ 반말 좀 하지 말아 달라고 ㅎㅎ
home*****
얘는 마약하고 음주운전한 애들보다 더 많이 욕먹는 듯, 사람들은 범죄보다 부족한 인품에 더 민감한 듯...
울**
역시 시간 좀 지나니까 본인이 한 행동 희화화하면서 방송에 나오네. 이야 연예인 직업 굿이네.
sbf2****
요즘은 정면돌파가 유행이네,
algm****
거짓말이 문제지.... 완전 이태임 혼자 당할 뻔 했는데 피해자 코스프레 제대로 함..
suny********
성질 급한 여자하고 뒤통수치는 여자하고 싸운 건데... 난 뒤통수가 백배쯤 싫다.
예원은 지난 2015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이태임과 반말과 욕설이 오가는 다툼을 벌여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당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여론의 비난은 이태임에서 예원으로 옮겨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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