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블럭방 프랜차이즈 ‘블럭팡’이 동탄 1신도시점을 오픈했다.
7일 블럭팡은 동탄지역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1신도시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블럭팡은 기존의 블럭방과 레고대여점이 결합된 형태의 프랜차이즈로 무제한 대여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제약이 있었던 기존 블록방과는 달리 블럭팡의 시스템은 레고를 매장에서도,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완성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큰 레고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정액 2만9000원으로 하루 천원 수준으로 기존 블록방에 비해 저렴하다. 또 블럭팡은 ‘2016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고객감동 서비스 지수 1위’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블럭팡 관계자는 “현재 매장에서 앵그리버드, 넥소나이츠, 마인크래프트, 프렌즈, 디즈니, 닌자고 등 20종이 넘는 시리즈가 구비돼 있으며, 매달 신제품 레고가 입고돼 단골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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