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유아 미술 전문 교육기업 ‘놀작마이아트’는 미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놀작마이아트는 현재 미국에서 2곳의 교육원을 열어 운영 중이며, 세리토스 지역에서는 교육원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또 일본에서도 자사 프로그램을 사용한 교육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유아 발달을 고려해 개발된 놀작마이아트의 교육 프로그램은 단계별 재료를 제공해 체험하며 생각하는 과정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현재 약 350여개 국내 교육원에서 활용되고 있다.
장선경 놀작미술교육연구소장은 “놀작마이아트 프로그램의 특징은 아이가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느낀 것을 언어와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세계 어느 나라 아이들이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관찰 중심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유아 미술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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