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 ‘질경이’, 안전성 검증…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안돼

하우동천 ‘질경이’, 안전성 검증…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안돼

기사승인 2016-10-11 12:15:31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은 최근 KOTITI 시험연구원으로부터 여성청결제 제품 ‘질경이’에는 옥시 사태와 치약 회수사태의 원인 성분인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와 MIT(메틸이소티아졸론)가 들어있지 않음을 검출테스트를 통해 입증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이번 입증으로 안전성 검증을 받은 만큼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질경이는 알로에, 선인장, 은행, 박하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조됏으며, 계면활성제, 합성착색료 등 기타 유해 성분 및 알레르기 성분도 포함하지 않았다. 특히 인체적용시험 결과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까지 통과했다.

회사 측은 화장품 및 여성청결제에는 좋은 향을 위해 향료를 첨가하는 경우가 많지만 질경는 안전성을 위해 향료를 포함하지 않은 무향료 제품을 고수하고 있다.

최원석 대표는 “CMIT와 MIT 검출 테스트를 통해 질경이의 안전성에 대해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하우동천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청결제 전문 기업으로서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안정성 테스트로 제품의 안전성을 더욱더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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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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