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정보 개방 범위 확대

수입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정보 개방 범위 확대

기사승인 2016-10-12 17:25:58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모든 원재료 정보를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을 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개방을 통해 수입식품 43만174개 품목과 건강기능식품 2만502개 품목의 모든 원재료 정보가 투명하게 개방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에 사용된 주요 원재료의 종류, 식품첨가물의 종류,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정보 등을 사전에 충분히 확인하고 구매 할 수 있게 된다.

또 민간 IT업체 등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원재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원문정보(Open-API)로도 제공한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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