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카메라에 포착된 사막의 거대한 모래폭풍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펼쳐진 제 30회 2016 버닝맨 축제에서 모래 회오리바람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는 축제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높은 기둥을 형성한 모래 폭풍의 엄청난 스케일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라이딩을 즐기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참 대조적입니다.
영상 촬영자가 직접 들어가 찍은 모래 폭풍의 내부 모습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그야말로 음산한 기운과 함께 두려움이 몰려오는 듯 한데요.
매년 열리는 버닝맨 축제의 참가자들은 주로 공연 예술가들로 구성된 임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네바다주 사막으로 몰려와 즐거운 한 때를 갖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Monkeygetfu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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