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승희 기자] 충남의 한 배터리 연구‧개발 공장에서 불이 나 약 4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13일 오후 10시53분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배터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2시간에 걸쳐 진압했다. 화재진압에는 178명의 인력과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소방서 추산 4116㎡ 규모의 철골조 공장동과 내부 자재가 타 4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큰 불길을 먼저 잡은 뒤 늦게까지 잔불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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