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정상제이엘에스(이하 정상JLS)는 과천시와 함께 ‘제14회 과천시 영어말하기 경연대회’를 오는 27일 과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영어체험장을 수탁하고 있는 정상JLS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과천 관내 각 학교별 학내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초·중·고교 재학생 총 5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올해는 영상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새로운 경연 방식을 도입해 영어 구사능력 검증 기회를 갖고 영어로 설득력 있게 발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연에서는 과학, 사회, 세계를 테마로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며, 발표 내용을 두고 심사위원과 펼치는 영어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영어 말하기 경연대회 수상자와 본선 참가자에게는 심사위원과 함께 하는 포럼, 글로벌 마인드 세미나 및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정상JLS는 오는 11월 5일 대치동 정상어학원 본사에서 ‘2016 체스쿨(CHESSCool) 영어말하기 대회’도 진행한다.
체스쿨 프로그램은 정상JLS가 개발한 초등학교 영어교실 전문 프로그램으로, 체계적 학습 관리와 상담을 통해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다.
올해 2회차인 ‘체스쿨 영어 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자신감 향상과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정상제이엘에스 박상하 대표는 “과천시 영어말하기 대회와 정상제이엘에스 체스쿨 영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영어 성장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정상제이엘에스의 30년 교육 노하우와 현 교육 상황에 맞는 대회 형식을 도입해 대표 영어말하기 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