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유아미술 전문 교육기업 놀작마이아트는 업계 최초로 개원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놀작마이아트 측은 그간 미술교육원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원 개원 지침과 프로세스를 마련해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원인증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놀작마이아트 교육원을 열기 위해서는 신임 원장 교육을 이수하고, 개원 안내 특강을 들어야 한다.
이후 본사에서 파견된 직원이 교육원을 방문해 홍보, 수업, 상담, 환경, 안전 등 5가지로 구분된 27개 항목에 대한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재교육을 실시한다.
놀작마이아트 윤중환 대표는 “개원인증제도를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놀작마이아트 프로그램은 유아의 발달 단계를 기초로 개발됐으며, 아이들이 체험하고 표현하는 관찰 중심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놀작마이아트는 현재 약 350여개 교육원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유아 미술 시장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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