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강수지·김국진, 달콤한 커플 일화 공개… 시청률 상승

MBC '라디오스타' 강수지·김국진, 달콤한 커플 일화 공개… 시청률 상승

기사승인 2016-10-20 09:58:27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강수지·김국진 커플이 출연해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19일 오후 11시 방영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불타는 라스’ 특집으로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 스타’의 시청률 11.3%(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10%대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다정한 김국진의 어록을 공개했다. 김국진은 평소 강수지에게 “넌 내가 낳은 아이 같아”, “어떤 사이에서도 정말 믿는다면 안 보이는 부분까지 믿어주는 게 정말 믿음인 것 같아” 등의 말을 한다는 것. 평소 김국진과 친한 박수홍은 “내가 알던 형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수지는 공개연애 전인 지난 7월, 강수지가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김국진이 출연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내 마음 알겠니’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이 라디오에서 김국진은 “내년 강수지의 생일에 누구와 함께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강수지와 함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다양한 게스트를 초청해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 토크쇼다.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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