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한솔교육의 유아영어 프로그램 핀덴 잉글리시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한정판 놀이 패키지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를 선보였다.
한솔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10월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할로윈데이에 맞춰 놀이팩 해피 할로윈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해당 놀이팩은 매년 10월에만 한정 판매된다.
해피 할로윈은 할로윈데이에 벌어지는 재미있는 상황을 담은 스토리북과 노래를 중심으로 스티커 붙이기, 가면 만들기 등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호작용하는 전자펜 피쉬톡과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원어민 발음으로 이야기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380여종의 캐릭터와 복장 스티커로 직접 할로윈 이야기를 만들거나 액티비티북을 꾸밀 수도 있다. 또한 드로잉북에 할로윈 캐릭터를 그리거나 색칠놀이를 하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네 가지 종류의 가면과 할로윈 음악 CD을 이용하면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집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열 수 있다.
한솔교육 영어기획팀 박수민 팀장은 “스티커 붙이기, 가면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에 할로윈 문화를 담았다”며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튜브, 블로그와 연동해 할로윈데이의 기원을 소개하고 이벤트 등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핀덴 잉글리시는 한솔교육 페이스북에서 할로윈팩 스토리북에 숨은 ‘허경환 찾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할로윈데이는 10월의 마지막 날, 마녀나 유령 분장을 하고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과자 안 주면 장난 칠 거야)’를 외치며 이웃을 찾아다니는 축제로, 가난한 이들에게 음식을 베풀었던 켈트인들의 풍습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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