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소연 기자] 경북 경주에서 규모 2.4의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12시17분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으로 판단되며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1시53분 일본 지바현 북동부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인 도쿄를 비롯해 간토와 도호쿠 지방 등에서 진도 1~3의 흔들림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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