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승희 기자] 지하철 1호선 소요산행 열차에서 한 남성이 소변을 보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퍼져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21일 오전 7시37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 남성이 일어선 채 좌석을 향해 소변을 누고 있는 상황을 포착한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실시간 1호선 소변남’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으며, 사진 외에 이와 관련된 어떠한 내용도 밝히지 않았다.
네티즌은 “실제상황이 맞나?”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저 좌석에 앉을 것 아닌가” “너무 충격적이다” “소변보는 사람이나 저걸 찍어서 올리는 사람이나 둘 다 별로다” “과태료 부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댓글에 지하철에서 명문대 과잠(학교와 과 이름이 적힌 점퍼)을 입고 소변을 보는 다른 남성의 사진을 첨부해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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