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노트 브랜드 몰스킨은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DC코믹스와 마블의 히어로 영화를 테마로 한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를 출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수퍼 히어로 리미티드 에디션’은 DC코믹스의 ‘배트맨 대 슈퍼맨’ 2종과 마블의 ‘어벤져스’ 4종을 포함해 총 6종이 동시 출시됐다.
몰스킨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우 각 히어로의 고독함을 표현해 표지를 장식했다. 엘라스틱 밴드에는 붉은색과 노란색을 대조적으로 사용해 두 주인공의 대립을 나타냈다.
‘어벤져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핸드 드로잉 기법을 적용했다. 주인공들의 대표 색상과 단순한 선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를 담았으며 내부 디자인을 특별 제작했다.
몰스킨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항소의 임소영 팀장은 “이번 에디션을 통해 DC코믹스와 마블의 풍부한 스토리를 아날로그 노트로 즐길 수 있다”며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보유한 영화들인 만큼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몰스킨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다양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