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영어교육 전문 기업 윤선생은 자사 영·유아 브랜드 스마트랜드의 리터러시 프로그램 ‘Yoon's Story Fun’(이하 스토리펀)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토리펀은 파닉스를 배운 경험은 있지만 정확한 발음 연습이 필요하거나 파닉스 규칙을 적용해 읽는 연습을 해야 하는 5~7세 유아 대상의 이야기 놀이 프로그램으로, 정서 발달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24개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기존 스마트랜드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기본 패키지만 구매해 부모와 학습할 수 있고, 키즈튜터 서비스를 포함한 방문 패키지로도 이용할 수 있다. 총 학습기간은 6개월이다.
기본 패키지는 스토리북(24권), 파닉스 교구(9종), 윤스패드(별매)를 포함하고 있다.
스토리북은 각 권별로 ‘동생 돌보기’, ‘새 유치원에 적응하기’ 등 발달과정에 맞는 주제를 스토리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비슷하게 발음되는 자음과 모음의 소리를 구별하고, 각 소리와 글자와의 연관성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알파벳 스탬프, 카드 빙고, 오목 게임, 플립 차트, 퍼즐 카드 등 각종 놀이와 게임으로 파닉스 규칙을 익힐 수 있는 특화 교구 9종이 들어 있다.
방문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키즈튜터가 주 1회 집으로 방문해 워크북(24권) 및 별도의 교구 활동을 진행한다. 튜터 수업은 집에서 받아볼 수도 있고, 인근 스마트랜드 체험센터로 내방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윤스패드로 구현된다. 윤스패드를 이용하면 애니메이션, e-book, 단어연습, 게임, 퀴즈, 나만의 책 등 다양한 활동을 날짜별 학습 진도에 맞춰 이어갈 수 있다.
윤선생 스토리펀 프로그램은 다음달 24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유아교육 박람회’ 행사장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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