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서울시가 27일 오후 3시 연세대 신촌 캠퍼스 제3공학관 C040호에서 ‘청년 협동조합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협동조합과 청춘의 교집합 찾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청년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부에서는 정태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이사장이 ‘혁신의 코드, 협동조합’에 대한 내용을 풀어낸다.
이어 2부는 권지웅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이사장, 이혜진 청년연대은행 토닥 사무국장을 비롯한 청년창업가들이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협동조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시는 대학과 연계한 협동조합 행사와 사회적 경제강좌 개설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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