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JTBC '뉴스룸'은 또다시 최고시청률을 경신할까.
'뉴스룸'은 지난 24-25일 양일간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단독보도해 국민적 관심을 얻었다. 최근 이화여자대학교의 정유라씨에 관한 부정입학·학점 편향 논란이 시발점이 된 '최순실 게이트'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정치 핵심인사들의 명단이 여럿 얽힌 비리 사건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최순실 일가가 사용하던 건물에서 발굴한 최순실의 PC 속 대통령 연설문 파일 등을 단독 보도한 ‘뉴스룸’은 이에 24일에는 최고시청률 4.28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으며 25일 방송에서는 JTBC 채널 역대 최고시청률인 8.085%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이날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 겸 대표앵커는 "현재 200여건의 추가 파일을 보도 검토 중"이라는 말로 후속보도를 예고한 바 있어 관심은 계속해서 집중될 전망.
‘뉴스룸’은 26일 오후 7시 5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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