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개최된 ‘제25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의 소속 기관에 교육기자재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눈높이교육상은 바른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교문화재단이 지난 1992년 제정했다.
이번 교육상은 곡선초등학교 허숙희 교장(초등교육부문), 부안여자고등학교 김중기 교사(중등교육부문), 울산 구영유치원 김정자 원장(유아교육부문), 국립서울맹학교 박윤규 교사(특수교육부문), 인도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 산딥 쿠마르 미쉬라 교수(글로벌교육부문) 등 총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 소속 학교 및 기관에는 각 5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가 전달됐다.
교육기자재는 수상자 소속 학교의 특성과 학생 연령대를 고려해 청소년 추천 도서, 피아노, 영·유아용 악기, 빔 프로젝터 및 스크린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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