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이 29일 가을공개특강을 개최한다.
‘여성·아동·놀이·치유 : 여성주의 상담과 놀이치료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해당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세미나 및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오전 세미나는 김민예숙 교수(춘해보건대), 이영애 교수(숙명여대), 오영란 박사(목회상담협회 서초상담센터)의 발표로 시작된다.
오후 워크샵에서는 정보라 교수(건신대학원대), 김희선 교수(이화여대 신학대학원), 박선영 교수(충청대), 정병호 교수(크리스찬치유상담대학원대), 안순옥 박사(여성상담코칭 예가은), 박은정 교수(웨스터민스터 신학대학원), 장정은 교수(이화여대 신학대학원)가 구체적 여성·아동 상담사례를 풀어낸다.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관계자는 “공개특강에서는 여성과 아동에 대한 심리적 이해가 심도 있게 다뤄질 것”이라며 “다양한 각도에서 여성과 아동의 심리적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과 그 상담적 접근에 대한 사례가 공유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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