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웅진씽크빅의 독서·학습 융합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은 어린이책의 작가가 자신의 책을 직접 설명하는 ‘작가 투데이’를 오픈했다고 28일 전했다.
작가 투데이는 매월 앤서니 브라운, 송언, 윤여림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을 선정해 해당 대표작에 대한 내용을 애니메이션, 동영상, 노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소개한다.
이달에는 ‘허은미 작가와 한태희 작가의 그림책 약국’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낸다.
작가 투데이는 작가 관련 이벤트와 함께 신간 도서 제목 심사, 표지 선정, 줄거리 모니터링 등 책이 출간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웅진씽크빅 주니어PJT 안경숙 팀장은 “어린이책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작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며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저자와 다양한 형식으로 소통하면서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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