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밀크T, 영어서비스 ‘미국 교과서 읽는 도서관’ 오픈

천재교육 밀크T, 영어서비스 ‘미국 교과서 읽는 도서관’ 오픈

기사승인 2016-10-31 12:00:07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천재교육의 초등 스마트러닝 ‘밀크T’는 신규 영어 서비스 ‘미국 교과서 읽는 도서관’을 오픈했다고 31일 전했다.

미국 교과서 읽는 도서관은 밀크T의 학습 시스템과 미국 원서를 결합한 원서 다독 콘텐츠다.

천재교육이 미국의 교육 출판사인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사의 레벨별 리더스 도서 중 1,000권을 선정해 국내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게 시스템화 했다.

밀크T는 폭넓은 수준의 도서를 10개 단계로 제공해 본인의 학습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2가지 주제와 9가지 장르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예·복습 리딩 시스템으로 ‘읽기 전 학습-읽기 학습-읽기 후 학습’을 지원해 이해도를 높이고, 개인별 독서 이력 관리와 독서 현황 통계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본부 한종설 이사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충분한 양의 읽기를 하며 부족함을 채우고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문맥 속에서 어휘와 구문을 습득하며 원서 읽기의 재미와 효과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교과서 읽는 도서관은 지난 18일 첫 오픈 당시 100권의 책을 선보였으며, 격주 업데이트를 거쳐 총 1,000권의 도서를 제공한다.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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