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중부‧남부 영하권…8개 시‧군 한파주의보

[오늘 날씨] 중부‧남부 영하권…8개 시‧군 한파주의보

기사승인 2016-10-31 21:06:41

[쿠키뉴스=이승희 기자] 화요일인 1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으며,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은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양구·평창·강릉·홍천·양양·인제·고성·속초 등 8개 시·군 산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0도, 광주 4도, 대구 0도, 부산 5도, 제주 11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중부지방 대부분의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겠다.

강원 영동 북부와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피해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4m로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 전해상과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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