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교원그룹의 개인·능력별 학습지 구몬학습이 전 연령을 대상으로 ‘구몬 통신학습’을 선보인다.
통신학습은 외국어 과목 중 구몬중국어와 구몬일어에 한해 적용하며, 회원이 구몬교재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구몬 통신학습은 방문 교육서비스 없이 한 달에 한번 우편으로 회원에게 교재를 전달한다.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구몬교재와 스마트펜을 활용해 중국어나 일본어 실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다.
해당 학습을 신청하면 전화상담을 통해 회원 정보를 확인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진도 단계는 단순히 초·중·고급으로 나누지 않고 어휘, 문장 등 세분화된 단계 내에서 필요한 학습 과정을 제시한다.
구몬 통신학습은 6개월 약정 상품이며, 정교재와 부교재(쓰기노트, 문법노트, 해답 등)로 구성된 ‘구몬통신 베이직(BASIC)’과 구몬스마트펜이 추가된 ‘구몬통신 플러스(PLUS)’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교원구몬은 이번 통신학습 출시를 기념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증정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 회원 모두에게 여행용 파우치 6종 세트를 전달한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구몬 통신학습은 성인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최근 구몬학습 성인 회원 수는 3년 사이 2배 이상 늘었으며, 특히 중국어와 일본어 과목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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