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EBSlang(EBS랑)의 토익 인터넷강의 ‘EBS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토익 입문자를 위한 ‘신(新)토목달 스타터’를 1일 정식 출간했다.
EBS 토목달의 김태우, 김정훈 강사가 직접 집필에 나선 이번 교재는 토익 시험을 대비하는 초보 학습자가 영어의 기초부터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기본기만 공부하기엔 시간이 부족한 학습자의 현실을 고려해 영어실력 향상과 실제 토익시험 유형 파악도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교재는 최근 EBSlang이 선보인 강의 ‘신(新)토목달 600+’와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LC 교재의 경우 자주 출제되는 주제와 표현을 중심으로 배경 지식을 쌓고 관련 표현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필수 어휘는 예문과 문제에 여러 차례 노출시켜 반복 학습을 유도하며,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 실전 문제로 유연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단계 과정을 더했다.
RC 교재는 세부적 문법 규칙보다 문장의 구조적 패턴을 중시했다. 초급자는 영어 문장을 구조적 맥락 속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긴 문장 독해가 가능한 중급자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EBS 토목달 관계자는 “이번 교재는 토익을 처음 접하거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토익 입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기초부터 자세히 설명돼 있다”면서 “EBSlang은 앞으로도 학습자들의 목표 점수 달성에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효과적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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