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의혹이 제기된 문제사업들에 대한 전면 재점검과 관련 인사 및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정밀 검증을 위해 ‘문제사업 재점검·검증 특별전담팀’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전담팀은 정관주 문체부 제1차관을 팀장으로 하고 감사관을 포함해 주요 실장들을 분과 팀장으로 하며, 국과장급을 팀원으로 꾸려 가동된다.
팀은 △전수조사 △언론 보도내용에 대한 정밀 조사 △과장, 국장, 실장의 중첩적 점검 등을 운영 원칙으로 삼고 검증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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