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행정자치부는 ‘개인정보 관리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전했다.
점검 대상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개인정보처리시스템으로 1,865개 기관의 1만1,028개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이다.
점검 순서는 온라인을 통한 기관의 자율점검 후 중앙부처 및 광역시도의 산하기관 확인 점검, 행자부의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공기관 직원의 개인정보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접근권한 통제 및 접속기록 관리, 제3자 제공 등이 포함된다.
현장점검 시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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