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2' 출연 김정민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는 집 원해"

'헌집새집2' 출연 김정민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는 집 원해"

기사승인 2016-11-03 22:39:56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배우 김정민이 ‘헌집새집2’에 출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이하 헌집새집)를 통해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김정민은 15세에 아역으로 데뷔한 후 지금까지 쉴틈없이 연예계 활동을 했다. 맏딸로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왔던 그녀는 “혼자 살더라도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는 집을 원한다”고 당부했다.

녹화 당시 김정민은 “밤에 잠이 안 오거나 아플 때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며 “바쁜 스케줄 때문에 꾸미지 못해 휑한 집을 볼 때도 외로워진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용현 디자이너는 “집 자체가 차가운 분위기라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는 것 같다”며 “공간을 조금 더 따뜻하게 꾸미면 외로움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며 김정민을 위한 인테리어를 제시했다.

‘헌집새집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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