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배우 박해진이 취미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박해진은 “운동화 1800켤레 모은 나, 비정상인가”를 회의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박해진은 “어릴 적 집이 가난해서 나이키 운동화를 살 형편이 안됐다. 친구가 그 운동화를 신고 있었는데 너무 부러웠다”며 “살 수 있는 형편이 된 후부터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장한 운동화만 1800켤레”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진은 미국 오리건에 있는 나이키 본사에 가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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