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이색 취미 공개 "운동화 1800켤레 수집"

박해진, 이색 취미 공개 "운동화 1800켤레 수집"

기사승인 2016-11-08 09:28:16

[쿠키뉴스=인세현] 배우 박해진이 취미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박해진은 “운동화 1800켤레 모은 나, 비정상인가”를 회의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박해진은 “어릴 적 집이 가난해서 나이키 운동화를 살 형편이 안됐다. 친구가 그 운동화를 신고 있었는데 너무 부러웠다”며 “살 수 있는 형편이 된 후부터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장한 운동화만 1800켤레”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진은 미국 오리건에 있는 나이키 본사에 가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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