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베트남 베이비·키즈 페어’ 참가… 현지 사업 논의

비상교육, ‘베트남 베이비·키즈 페어’ 참가… 현지 사업 논의

기사승인 2016-11-09 10:19:1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비상교육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사이공 국제 전시장(SECC)에서 열린 ‘제4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The 4th Vietnam International Maternity·Baby&Kids Fair)’에 참가해 유아영어 교육프로그램 등 글로벌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9일 전했다.

비상교육은 해당 박람회를 통해 상호 작용형 유아영어 교육프로그램인 ‘윙스(Wings)’와 자기주도 영어 학습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englisheye)’, 유아용 교구재 ‘누뿔(Nuri Plus)’ 등을 전시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비상교육은 박람회 기간 동안 베트남 현지 출판사와 어학원 등 40~50개 교육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향후 협업 가능한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최성기 비상교육 미래전략실장은 “베트남의 유·아동 인구가 2020년까지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활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은 20~30대 젊은 부부들은 프리미엄 제품과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다”며 “비상교육은 베트남 현지인들의 반응을 분석하고, 대형 출판사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구체적 협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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