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과 유커 400명…이색 관광체험

배우 이상윤과 유커 400명…이색 관광체험

기사승인 2016-11-18 17:11:57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중국인 관광객 400여명이 '2016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배우 이상윤과 함께 19일 경북 영양과 대구를 찾아 이색 관광체험 프로그램인 '대구경북 가는 길'에 참여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날 영양군민회관에서 중국인 관광객 400여명을 대상으로 '배우 이상윤과 함께하는 김장체험'을 마련해 직접 담근 김치와 돼지고기 보쌈 시식,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한다.

'홍복을 부르는 김장체험'을 마친 이들은 대구로 이동해 오후 4시부터 서문시장, 힐크레스트와 대구수목원 등을 관광한다.

이어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이상윤과 함께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가진 후 각자의 소원을 적은 수천 개의 LED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2017년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LED 소원풍선 날리기' 이벤트에 참여한다.

인근 이월드의 별빛축제 개막 불꽃쇼도 볼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대구를 찾은 유커들을 환대하기 위해 두류공원을 깜짝 방문해 이들과 함께 내년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LED 소원풍선을 날린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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