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2016 대구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29일 대구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대구의 특색 있는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박복희 씨의 '옥포 벚꽃 소풍길'이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문수복 씨의 '따라하기'와 이정희 씨의 '승시'가 최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입상작들은 온라인 홍보와 책자, 리플릿 등으로 제작해 국내외 관광박람회 및 각종 행사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국제공항, 시청, 시청별관 등에서 내달 1~19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회도 열린다.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대구관광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구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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