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12월 1일 감귤데이 맞아 감귤 수확 돕기 나서

㈜농협유통, 12월 1일 감귤데이 맞아 감귤 수확 돕기 나서

기사승인 2016-12-01 16:28:23

[쿠키뉴스=이은철 기자]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1~22일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서귀포 보목마을을 방문하여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감귤 수확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농협유통은 121감귤데이’ 1주년을 맞아 김일한 전무이사 등 임직원 20여명이 12일 일정으로 수도권 소비시장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산지인 제주 서귀포 보목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협유통 임직원 20여명은 감귤농가를 방문하여 감귤 수확 및 감귤 선별 작업 등을 하면서 직접 산지 농업인에게 산지의 어려움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감귤 농업인 등 내외빈 200여명이 감귤데이를 맞아 소비지를 방문하여 기념식을 갖고 감귤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감귤데이는 겨울철의 시작인 12월에 겨울철 1등 과일인 감귤을 의미하여 작년부터 시작되었다. 또한,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 고품질감귤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농협유통은 기존 11촌 운동에 재능 나눔 등이 더해지는 것으로 기업의 CEO를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활력화를 도모하는 운동인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농(都農) 혁신운동의 필요성을 느껴 지속적으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앞으로도 계속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전국이 하나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농촌관련 행사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dldms8781@kukinews.com

이은철 기자
dldms8781@kukinews.com
이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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