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창원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편의증진을 목적으로 창원시 시내버스 전체를 대상으로 ‘LED행선지판 외국어(영어, 중국어) 안내 표출’을 실시한다.
이번 ‘LED행선지판 외국어 안내 표출사업’은 창원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창원시의 모든 시내버스 755대에 설치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인 영어와 최근 창원시를 많이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중국어를 표출하고 있다.
시는 창원역, 창원종합운동장 등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주요 시내버스 정류장에 대해서도 버스내부 영어 안내방송을 실시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강춘명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근함과 편리함을 제공해 한 번의 여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창원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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