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능률,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NE 능률,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6-12-02 11:31:33

‘자유학기제 영자신문 체험’ 우수성 인정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NE 능률(능률교육)이 올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처음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NE 능률은 △3년간 유효한 교육부 인증마크 부여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사이트 내 인증사항 탑재 △교사와 학부모 대상 우수 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NE 능률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NE 능률이 직접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영자신문 체험 프로그램’의 우수한 품질과 체험처로서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초·중·고 교육기업 중 최초 인증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NE 능률은 공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영자신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6월부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 무료로 제공해왔다.

프로그램은 영자신문 만들기 및 편집국 견학 등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체험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월 16일 공고됐다.

인증을 신청한 1,0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5개 권역별 인증심사단 심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721개 기관이 선정됐다.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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