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 지난달 26일, 강화백병원 착공식에서 기부 받은 ‘사랑의 쌀’ 1500kg를 어려운 주민들에게 기증했다.
이번 사랑의 쌀 1500kg은 인천 동구청을 비롯해 귀빈 급식소와 동구 급식소 등에 기탁됐다.
백승호 인천백병원장은 “성수의료재단의 사회공헌은 짧게 보는 것이 아니라 길게 오랫동안 하는 것이다”며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이번 강화백병원 착공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주신 여러분을 공유하며 꾸준히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일 인천 동구청에서 진행된 ‘인천백병원 쌀 기부 행사’에는 이흥수 동구청장과 백승종 인천백병원 행정원장, 임태균 인천백병원 기조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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