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쌍꺼풀수술'을 주제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성형안과센터 이정혜교수가 쌍꺼풀수술의 개념과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쌍꺼풀수술은 일반인들의 인식과 달리 성형외과 외에 안과전문의들도 많이 시행하는 수술로 안과 세부영역 중 성형안과 분야에서 주로 담당한다. 특히 윗 눈꺼풀이 늘어지거나 눈꺼풀이 처지는(안검하수) 등의 경우에는 외모가 나이가 더 들어 보이고 이마의 주름이 심해지는 등의 문제와 함께 시야가 가려지고, 눈가의 피부가 짓무르는 등 안과와 관련된 불편이 동반할 수 있다.
이정혜 교수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방식의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쌍꺼풀수술 후에 눈이 잘 감기지 않는다거나 각막궤양, 각막의 상처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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