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파키스탄서 여객기 추락 전원 사망’ 시신 모두 불에 타, 조종사가 조난신호 보냈다는데...‘얼마나 무서웠을까’

[쿠키영상] ‘파키스탄서 여객기 추락 전원 사망’ 시신 모두 불에 타, 조종사가 조난신호 보냈다는데...‘얼마나 무서웠을까’

기사승인 2016-12-08 12:22:57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파키스탄항공 국내선 여객기가 어제(7일) 추락했습니다.

여객기에는 승객 42명과 승무원 5명, 지상직 엔지니어 1명까지
모두 48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 사고로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민간항공국(CAA)이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부 치트랄에서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향하던 국내선 PK-661 여객기가
오후 4시 반쯤 관제탑과 교신이 끊어진 뒤
이슬라마바드에서 75km정도 떨어진 하벨리안 지역 산악지대에 추락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하벨리안 지역 공무원 타지 무함마드 칸은
“희생자 시신이 모두 불에 타 알아볼 수 없고
비행기 잔해가 흩어져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는데요.

파키스탄 민간항공국은 비행기가 땅에 떨어지기 전부터 화염에 휩싸였고,
조종사가 추락 직전 조난신호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o*****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gu******
얼마 전에 축구팀 비행기 사고 나더니 이번에도ㄷㄷ...

an****
얼마나 무서웠을까...ㅜㅜ

ji**
여객기 사고 비율 재산정해라. 누가 번개 맞을 확률이라고 하던데 아닌 것 같다.

bo*******
이런 사고는 어느 나라에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소중한 생명이.. 안타깝습니다.

mi****
비행기 편리하긴 하지만, 사고났다하면 무조건 대형 사고라 너무 무섭다.


파키스탄 당국은 군인 500명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현재까지 4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사진= 국민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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