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정임 영상의학과 교수가 제9대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까지 2년이다.
1995년 창립한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는 심장영상의학과 관련 의약 분야 학술교류, 연구발표, 회원 간 유대관계 구축이 목적이다. 1200여 명 회원을 둔다.
정 신임 회장은 1992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 고시이사와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유관학회와 연대를 추구하고 우리나라 심장혈관영상을 대표하는 기구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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