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7일 (화)
악어에게 접근! 셀카 찍다 추락한 프랑스인, 허벅지 물려 중상

악어에게 접근! 셀카 찍다 추락한 프랑스인, 허벅지 물려 중상

기사승인 2017-01-04 08:50:37 업데이트 2017-01-04 08:50:39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안전을 무시한 채 셀카를 찍다 발을 헛디뎌 추락, 악어에게 그만 공격당하는 소름 돋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남편과 함께 태국 쁘라찐부리주에 위치한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찾은 프랑스인 레수페(46) 씨가 악어에게 허벅지를 물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는데요.

공원 내 폭포 옆 바위에서 숨죽이듯이 휴식을 취하고 있던 악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려고 경고문을 무시한 채 길을 벗어난 게 화근이었습니다.

레수페 씨는 조금 더 악어에게 다가가려 욕심내다 추락해 악어로부터 허벅지를 물리는 중상을 당했는데요.

병원 측은 다행히 생명엔 지장 없이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연합뉴스]




정힘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자립도 혈당관리도 힘든 스무살 1형 당뇨 환자들…CGM으로 어려움 던다

“20세가 되던 해, 친구들이 축하한다며 케이크를 줬는데 1형 당뇨 때문에 먹지 못했다. 자유로운 성인이 됐지만,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현실 때문에 서러웠다. 국토대장정이라는 버킷리스트도 포기해야 했다.”16년 전 1형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송류리 류트리션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열린 ‘당당발걸음 캠페인’에서 이같이 말했다. 캠페인은 한독이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대 초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