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에게 접근! 셀카 찍다 추락한 프랑스인, 허벅지 물려 중상

악어에게 접근! 셀카 찍다 추락한 프랑스인, 허벅지 물려 중상

기사승인 2017-01-04 08:50:37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안전을 무시한 채 셀카를 찍다 발을 헛디뎌 추락, 악어에게 그만 공격당하는 소름 돋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남편과 함께 태국 쁘라찐부리주에 위치한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찾은 프랑스인 레수페(46) 씨가 악어에게 허벅지를 물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는데요.

공원 내 폭포 옆 바위에서 숨죽이듯이 휴식을 취하고 있던 악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려고 경고문을 무시한 채 길을 벗어난 게 화근이었습니다.

레수페 씨는 조금 더 악어에게 다가가려 욕심내다 추락해 악어로부터 허벅지를 물리는 중상을 당했는데요.

병원 측은 다행히 생명엔 지장 없이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연합뉴스]




정힘찬 기자
jhc2312@kukinews.com
정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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