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이현주 기자] 영진전문대학은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13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 219명, 면접전형 74명, 입도선매전형 2명, 정원 외 농어촌전형 13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10명, 만학도·재직자전형 15명, 대학졸업자 전형은 간호학과 4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 모집에 정원 제한이 없다.
또 수험생들에게 계열·학과 선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자격이 될 경우 계열·학과를 달리하거나 같게 해 최대 3번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해 수험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 대학 입학관계자는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과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며 “정원 외 전형의 경우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만학도·재직자, 대학졸업자 등 다양한 전형이 있는데다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많지 않아 합격에 매우 유리하며, 대졸자 전형은 모집정원에 제한이 없어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지원 자격이 될 경우 전원 합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은 2017학년도에 ‘재팬비즈니스반’과 ‘글로벌호텔조리반’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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