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전스트라다무스’ 변신 “차기 대권 주인공, 4월에 나타난다”

‘썰전’ 전원책 ‘전스트라다무스’ 변신 “차기 대권 주인공, 4월에 나타난다”

기사승인 2017-01-13 10:29:39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차기 대통령에 대한 예언을 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는 유시민 작가, 김구라와 함께 차기 대권 주자와 관련 공약에 대한 평을 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내놓은 광화문 청사 근무안에 등을 언급했다. 전 변호사는 “공약을 계속 내는데 조금 오버라고 생각한다”며 “근무 장소를 옮겨 관료들 사이에서 근무하겠다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지만 잘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청와대를 개방해 역사 문화공간으로 만들면 일대가 역사 문화 공간이 된다”며 “아주 중요한 공약은 아니지만 권력 행사 방식에 대해 고민한 공약이라고 본다”고 평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는 한줄 논평에서 전 변호사는 “오늘 방송에서 다루지 않은 분들, 지금까지 거론된 분 중에서 대통령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는 4월에 유력 후보가 등장할 것이라고”말했다. 이어 “이게 맞으면 우리 셋이 건물을 빌려서 점집을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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