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수산시장 116개 점포 불에 타… 인명 피해는 없어

전남 여수 수산시장 116개 점포 불에 타… 인명 피해는 없어

기사승인 2017-01-15 08:05:22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15일 새벽 2시 30분쯤 전남 여수 수산시장에서 큰불이 나 점포 116곳이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2시간 만에 진화된 여수 수산시장 화재는 1층 110개 점포와 2층 6개 점포가 불에 탔다. 경찰은 일단 방화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CCTV 확인 결과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불이 나 현재로써는 누전 등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한 달 전쯤에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큰불이 나 상가 670여 개가 모두 불에 탔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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