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흐리고 밤부터 곳곳에 ‘눈’…모레부터 강추위

[내일날씨] 흐리고 밤부터 곳곳에 ‘눈’…모레부터 강추위

기사승인 2017-01-18 18:38:24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목요일인 내일(19일)은 전국적으로 흐리다가 밤부터 곳곳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평년 기온을 웃돌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 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 경기도와 충남서해안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에 5~20㎝, 서울과 경기도‧충청북부‧강원영서‧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 동해안에 5~10㎝다. 경기남부 등에는 15㎝ 이상의 눈이 오기도 하겠다. 또 충청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 제주도에도 1~5㎝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 5~20㎜, 서울과 경기도‧강원영서‧충청북부‧경북북부 동해안‧경북북동산지 5~10㎜, 충청남부‧그 밖의 남부지방‧제주도 5㎜ 미만이다.

한편 모레인 20일에는 새벽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내리는 강도가 더해져 아침에는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지겠고, 다음주 초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yes228@kukinews.com

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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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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