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지리산 산야초애 꿀’, 베스트 브랜드 대상

한약진흥재단 ‘지리산 산야초애 꿀’, 베스트 브랜드 대상

기사승인 2017-01-18 18:54:35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 산수유전통산업육성사업단의 지원으로 개발된 ‘지리산 산야초애 꿀’이 ‘제22회 베스트 브랜드&패키지 어워드 코리아’ 상품그래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지리산 산야초애 꿀’은 구례 산수유 마을의 아름다움과 함께 지리산 반달곰과 꿀벌이 천혜의 약용자원을 이용한다는 자연친화적 스토리텔링을 담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리산과 하나되기’(대표 강승호)에서 생산하는 ‘지리산 산야초애 꿀’ 제품은 신라면세점에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한국진흥재단 등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리산 산야초애 꿀’의 대형 유통업체 입점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우 산수유전통산업육성사업단장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지리산 산야초애 꿀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지원의 하나로 추진되는 산수유전통산업육성사업단은 한약진흥재단을 주관기관으로 지리산 행복생활권(구례, 담양, 곡성) 내 8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및 인력양성 교육,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하며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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