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오는 2월4일 임기를 마치는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의 후임 인선이 가시화 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12일 신임 원장 공모를 공고했으며 19일 공모 마감결과 3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평원 관계자에 따르면 “심평원장 공모 마감 결과 3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정관계 관계자에 따르면 S대 ‘의사’ 출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평원장 공모 자격요건은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이 있는 자 ▲보건의료 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이 있는 자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이 있는 자 ▲국제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23조에서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