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레드피아노 레스토랑은 지난 2일 수성구 5개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과 사회복지사 130명을 초청, 사랑의 식사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스테이크 정식 코스요리와 피자 등의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아트피아 입구에 있는 레드피아노 레스토랑 금윤식 대표는 청소년 등이 식사를 하는 동안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는 등 재능기부를 펼쳤다.

또 뜻을 같이한 세바퀴봉사단과 무도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도 이날 식사보조 자원봉사자로 나섰으며, 대구은행과 미래지식포럼에서는 후원품을 기증하며 지역 저소득 청소년들과 사회복지사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