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 학익동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인하대병원, 인천 학익동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기사승인 2017-02-06 16:32:37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임직원은 지난 4일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산동네를 찾아가 연초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들을 포함한 7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함께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최선을 다해 35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지역사회 보은’과 ‘소외된 이웃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갖는 것’으로,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일조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인천지역에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하여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의료지원, 민관협력의 5개 분야에 있어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yes228@kukinews.com

박예슬 기자
yes228@kukinews.com
박예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