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가 조작이라는 민원에 대한 심의를 오는 22일로 연기했다.
방심위는 15일 6차 정기회의에서 해당 보도를 비롯한 JTBC 보도 4건에 대한 방송심의규정 14조(객관성) 위반 여부를 논의 끝에 판단 근거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JTBC에 자료제출을 요구, 다음 정기회의에서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JTBC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에는 강제성이 없으며 다음 방심위 정기회의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열릴 예정이다.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