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영화 '싱글라이더'가 20만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는 일일관객수 6만 35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20만 7,113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이병헌은 출중한 연기력으로 작품의 중심을 잡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공효진과 안소희도 등장한다. 영화는 반전이 펼쳐진다.
한편 같은날 기준, '23 아이덴티티'는 일일관객수 28만 359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재심'은 17만 9367을 동원해 박스오프시 2위를, '조작된 도시'는 7만 6550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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