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23 아이덴티티'(감독 M.나이트 샤말란)이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 아이덴티티'는 27일 전국 11만 323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8만 161명이다.
'23 아이덴티티'는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심리 스릴러로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가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식스센스'로 유명한 샤말란 감독의 신작으로 영국 출신의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다중 인격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한국 영화 '재심'은 같은 날 6만 5,63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195만 2927명을 기록해 금주 내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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